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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을 현지시각 12일 오전에 발표하기로 예정되어있는 가운데 금주는 경제와 투자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체크해야할 주요 이슈들이 많은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등 세계 주요 경제 일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 5월 13일 (화)
- 소비자물가지수(CPI, 4월): 금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중 하나인 4월 CPI 발표가 13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하는 4월 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트럼프정부의 관세정책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지표로 나타날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CPI발표는 중요한 메인 이벤트기 때문에 독자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추가적인 포스팅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 실질 임금 지표(Real Earnings, 4월): 같은 날 발표되는 실질 임금 데이터 또한 마찬가지로 관세정책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평가할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예상되고 있어서 체크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2025.05.12 - [금융상식, 투자 팁/Finsnap 분석] - [Finsnap 분석] 2025년 4월 CPI 발표, 반드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하는이유
📌 5월 15일 (목)
- 소매판매(Retail Sales, 4월): 다음으로 금주에 중요한 이벤트로 꼽히는 소매판매지표 또한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의 첫 성적표로 연준의 금리정책에 중요한 평가요소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파월의장의 금리유지 스탠스에 영향을 미칠 지표라 여느때보다 4월 소매판매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소비자 지출의 강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변동성이 클것으로 보이기에 발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산업생산 및 설비가동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의 지표들도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중요한 발표가 될 것 입니다.
📌 5월 16일 (금)
- 수입·수출물가지수(Import/Export Price Index, 4월): 인플레이션의 부담감을 평가하는 지수중 하나로 국제 무역 가격 변동을 볼 수 있는 지수입니다. 역시 트럼프 정부 정책의 결과물로 평가를 받을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5월 예비치):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과 지출 의향을 나타내는 이 지수는 77.0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소비 동향을 예측하는 데 참고됩니다.
🗣️ 파월 연준(Fed)의장 연설과 이어 주요 재계 핵심 인사들의 연설
- 5월 15일 (목):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설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앞선 연설을 통해 "트럼프의 액션은 개의치 않고, 데이터로 나오는 결과값에 움직일 것" 이라는 스탠스를 여전히 유지하는 가운데 CPI와 소매판매와 관련 발표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어느정도 정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 같은 날, 필립 제퍼슨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등도 연설을 예정하고 있어, 연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추가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중동 순방 일정 (5월 13일 ~ 5월 16일)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 역시 우리가 국제 정세와 흐름을 통찰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 일겁니다.
이번 순방은 경제 협력 확대, 이란 핵 문제 대응, 중동 안보 재편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추가적인 포스팅으로 독자들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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